"어린애들도 아니고 뭐 하는 거야? 얼른 주워!"

 

(엔딩)유리아

남 | 26세 | 183cm | 물

 

 

외모

 

오렌지빛 긴 머리카락. 옆머리를 땋고 전체적으로 반 묶음으로 묶고있다. 머리는 그때그때 편한 데로 묶는 편.

노란기 도는 녹안. 속눈썹이 긴 편이다.

피부는 창백하고, 전체적으로 예민하고 어딘지 피로해 보이는 인상이다.

옷을 싸매고 있어서 언뜻 보기엔 티가 안나지만 말랐다.

단테의 용루석을 귀걸이로 가공해 왼쪽 귀에 착용.

그외에 다수의 반지를 손가락에 착용하고 있으며, 반지에는 저마다 다른 마법이 담겨있다.

지팡이를 가지고 다닌다.

 

성격

대체로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며, 남에게 무관심하다.

주변에서는 까칠하고 까탈스럽다는 평이있다.

 

그래도 친한 사람 카테고리 안에 들어오는 이에게는 그나마 잘 해주려고 한다.

 

 

기타

 

졸업 이후, 부모님과 합의하에 북부로 돌아가지 않는 대신 남부에서 머물다 개인 공방을 차렸다.

주변에는 공방을 차렸다고 따로 알리지 않았고, 졸업과 동시에 거의 잠적한 것에 가깝다.

 

공방 위치는 동부와 가까운 남동쪽으로 바다가 보이는 도시 외곽에 한적한 곳이다.

약초를 재배하는 뒷마당이 있고, 공방에서 먹고 자고 한다.

이래저래 키우는 게 많은건 지금도 마찬가지다.

 

딱히 눈에 띄거나 소란을 부리고 싶지 않은 주인의 성미가 반영된 결과 공방은 그럭저럭 입소문이 난 정도지만,

졸업 이후 따라온 요정 덕분에 손님은 꾸준한 편이다.

약제사 일도 겸하고 있다.

 

유유자적한 생활을 보내다 보니 몸 상태는 여전하지만, 더 나빠지지는 않은 채로 적당히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