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유리아

남 | 19세 | 183cm | 물

 

외모

 

허리 아래까지 오는 오렌지빛 머리카락을 하나로 내려 묶고 있다.

노란기 도는 녹안. 속눈썹이 긴 편이다.

피부는 창백하고, 전체적으로 예민하고 어딘지 피로해 보이는 인상이다.

성장기에 접어들어 키만 쑥 컸다.

옷을 싸매고 있어서 언뜻 보기엔 티가 안나지만 말랐다.

 

  

단테의 용루석을 귀걸이로 가공해 왼쪽 귀에 착용.

그외에 다수의 반지를 손가락에 착용하고 있으며, 반지에는 저마다 다른 마법이 담겨있다.

지팡이를 가지고 다닌다.

 

가끔 책 읽을땐 안경도 쓴다.

 

+카렌이 선물로 준 브로치 착용.

 

 

성격

어릴 때와 성격이 많이 달라졌다.

타인에게 친절하게 굴 기력이 없어 상냥하게 굴던 것을 그만둔지 좀 됐다. 이게 본래 성격에 가깝다.

대체로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며, 남에게 무관심하다.

하지만 예전보다 더 예민해져 이따금 작은 소음에도 짜증을 낼지도...(룸메들아 미안하다)

 

그래도 친한 사람 카테고리 안에 들어오는 이에게는 그나마 잘 해주려고 한다.

 

기타

 

검술은 포기했고, 고등부에 들어서면서 베가 백작가의 후계자는 나일라에게 넘어갔다.

북부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 졸업하면 가문을 나올 생각을 하고 있다.

 

여전히 몸이 약하다. 조금만 찬바람을 맞아도 감기에 걸리는 등 잔병치레가 잦은 편이다.

건강 문제로 함부로 아무거나 먹지 않음.

아카데미에 있을 때는 괜찮았으나, 방학 동안 가문으로 돌아가면 다시 건강이 악화하는 상황이 반복된 후로는

거의 10년간 방학에도 아카데미에 남는 경우가 많았다.

건강에 도움이 되는 마법이 깃든 장신구를 많이 사용한다.

 

물 속성 빙결 마법에 재능이 있다.

치유 마법도 계속 공부중이며, 연금술이 적성에 맞는다 고 생각하며 그쪽으로 진로를 생각중.

어쩌다보니 이거저거 키우는게 많다.

 

  

* 여전히 보온 효과가 뛰어난 담요를 가지고 다닌다.

* 펫인 타니엘이 점점 크기가 커져 도저히 방에서 키울 수도, 또 그가 감당할 수도 없어져

'소형화' 마법이 담긴 꼬리 장신구로 크기를 기본 뱀 크기로 줄인 채 지내고 있다.

마법을 풀면 거대 아마존 구렁이만 함….

* 단테가 준 해파리가 들어 있는 마법 수조에 넣고 키우고 있다.

* 초등부 703호 황금방에서 만난 요정은 유리아를 따라 갔다. 이름은 '토피'라고 지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