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키이스

영문이름 : Keith

본명 : 로한 체이서

한마디 : "내게 할 말이라도?"

칭호 : 붉은 산호

나이 : 32

성별 : 남

신장 단위 : 189cm

 

직업: 오르페 상단주

가호 : 산호초

가호 짧은 설명 : 산호충강으로 분류되는 자포동물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스탯: 체력600, 근력800, 민첩400, 기력340, 지력460, 매력850, 기품300, 성품100, 도덕성30, 감수성22, 근성999, 재력999, 자긍심50, 카리스마300, 화술300

 외모
머리카락 끝부분만 뻗친 종아리까지 오는 긴 생머리를 높이 하나로 묶고 있다.
왼쪽 눈꺼풀 위에 점. 눈꼬리가 올라간 청색 눈이지만 멀리서 보면 검게 보인다. 웃을 때 여우상이 된다.
피부가 짙고 온몸에 흉터가 가득하다. 얼굴에는 오른쪽 이마 위에만 하나 있다.

얼굴에 난 흉터 외에 몸에 난 흉터 대부분은 가호 사용의 영향으로 생긴 것이다.
팔 쪽이 통풍 잘 돼 보이는 것도 가호 사용하기 편하려고 그런것....

등에는 커다란 흉터를 덮는 문신이 있다.

+네프티스의 금목걸이 착용

 <4챕터>


블랙아웃 이후 로베데프를 습격한 것 때문에 연합 퇴출 및 수배되서 좇기는 중이다.
그 탓에 성별을 바꾸고 다닌다. 옷도 평소보단 단정하고 수수한 느낌으로 다른 사람같은 모습을 함.
이름도 키이스 대신 가명을 쓴다.
상황은 심각하지만 본인은 욜로 생활중.

+여자일때 키 - 175cm
+여자일때 가명 '카밀라'

 <4챕터B>



의상상세



 <5챕터 미궁선>


남자로 돌아왔다. 상의는 발테르의 셔츠. 하의는 여자일때 입은 드레스 그대로....
땋고 있던 머리를 풀어서그런지 머리카락이 곱슬곱슬해졌다.
 성격
기본적으로 무기력하고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외에는 모든 것에 무관심하다. 필요한 일에만 에너지를 사용하려는 성격 탓에 평소에는 때와 장소에 상관없이 아무렇게나 늘어져 있는다. 그러다가도 뭐 하나에 꽂히면 그것만 쫓는다. 그럴 때면 전원 스위치가 켜진 것처럼 완전히 다른 사람처럼 활기가 돈다.

대체로 내일이 없는 것처럼 행동하는 통에 터틀타운 안에서만큼은 미친놈이니 엮이지 말자는 평판이 자자하다. 칼 든 괴한을 마주치면 피하는 게 아니라 칼에 찔리는 한이 있더라도 상대를 물어뜯는 유형의 인간.

말투, 행동의 규칙성이라는 게 없다. 그때그때 기분이 내키는 대로 행동하는 터라 종종 사람들을 당황하게 한다. 이따금 손님 한정으로 다정한 말투로 상냥하게 웃으며 상대를 대하곤 해 성격이 좋다 착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빈말로라도 성격이 좋다고 할 수 없다.

타인을 필요한 것과 필요 없는 것으로 나누며, 필요 없을 시 기억에서 금방 지워버린다. 도덕적인 결함을 갖고 있으나, 성격이 모나서 그렇다기보단 감정적 소모를 하기 싫어 외면하는 것에 가깝다.

(특: 노예가 되기 전에는 알마랑 비슷한 성격이었음.)
 그외
본명은 로한 체이서 (Rohan Chaser)

현 오르페 상단의 상단주이자, 약 15년전 행방불명 됐던 체이서 남작가의 장남이다.

*체이서 남작가 정보 : 정보길드 - 가문 - 남작 - 체이서
*오르페 상단 정보 : 정보길드 - 단체 - 상단 - 오르페 상단

◈ 과거 믿었던 친우에게 배신당해 터틀타운의 노예로 팔려 갔다. 터틀타운에서 다시 제국으로 팔려 간 뒤 노예로 살다가 기회를 틈타 5년 전 저를 산 제국인을 죽이고 도망쳤다. 몰래 제국선에 숨어들어 바다로 나왔고, 가호가 발현되는 곳 가까운 곳까지 왔을 때 헤엄쳐서 시레니즈로 돌아왔다.

오늘날까지 오로지 복수 하나만을 위해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의 목적은 오로지 자신을 이렇게 만든 '로베데프'에 대한 복수뿐. 그 외의 것에는 이렇다 할 관심을 두지 않는다. 아버지의 상단이었던 오르페 상단 또한 지금은 그저 수단의 하나일 뿐이다.
그가 움직일 때는 복수와 관련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오르페 상단은 원래 북동부에 거점을 두었으나, 키이스가 본격적으로 상단의 주인이 됐을 무렵 터틀타운으로 자리를 옮겼고, 터틀타운에 뿌리를 내린 만큼 돈이 되는 모든 위법적인 일에 한 손가락씩 걸치고 있다.

*조금 더 자세한 내용 : 정보길드 - 인명사전 - 터틀타운 - 키이스


◈ 자신과 마찬가지로 로베데프에게 당한 사람들을 각지에서 모아 하나의 조직을 만들었다. 오르페 상단의 직원들도 모두 그와 관련된 사람들이다. 그렇게 복수할 기회를 엿보던 도중 경합에 관한 이야기를 듣게 됐고, 로베데프의 막내딸(다프네)가 참가했다는 소식을 듣고 흥미를 갖던 중 루미나리에가 벌써 2승을 거머쥐었다는 소식을 접했다.

무도회 이후 루미나리의 속해 경합에 우승함으로써 로베데프를 방해할 목적으로 연합에 참가했다.


◈ 평소 상품 홍보를 위해 붉은 산호 보석으로 만든 화려한 장신구와 옷들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터라 어디를 가도 눈에 확 띈다. 대외적으로 알려진 가호는 몸에서 붉은 산호를 자라게 하는 것이나, 극히 소수만이 아는 가호 중에는 성별을 바꿀 수 있는 가호가 있다. 기분이 내킬 때면 가호(액티브)를 사용해 여성의 모습을 하는데, 그 때문에 상단주가 남녀 일란성 쌍둥이라는 소문이 있다. 하지만 굳이 소문을 정정해 주진 않는다.

◈ 경합이 막 시작됐을 시점, 오르페 상단의 이름을 딴 '오르페 의상실'이 파토 디 살레에 입점했으며, 경합 참가 후 키이스는 그곳 상층에 머물고 있다.

오르페 의상실 부점장




+동생이 생각나기 때문에 붉은 머리 어린애 한정으로 조금 너그럽다.

 가호

산호초

 패시브스킬



- 군락의 소속감 -

그를 인식한 사람에게 무리에 소속된다는 안락함을 주며, 더욱 쉽게 호감을 느끼게 한다.
정신력이 취약할수록 큰 효과를 나타내며, 반대로 정신력이 강할수록 첫인상 때 한순간 희미하게 호감을 느끼는 정도로 그칠 뿐 큰 영향을 미치진 않는다. 여기서 말하는 정신력은 상대적이다.


- 군락의 주인 -

그를 인식한 사람에게 자연스럽게 그를 한 무리의 리더(주인)로 느끼게 만들며, 그로 인해 대상은 그에게 의존도를 더욱 쉽게 갖게 된다.

정신력이 취약할수록 큰 효과를 나타내며, 반대로 정신력이 강할수록 첫인상 때 한순간 희미하게 호감을 느끼는 정도로 그칠 뿐 큰 영향을 미치진 않는다. 여기서 말하는 정신력은 상대적이다.

예:) 몸이 평소보다 피로하면 금세 지치는 것과 같이 건강이 나쁜 사람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적용되며, 정신력이 강해 처음에는 효력이 없던 사람도 건강이 악화한 상황에서는 효과가 크게 나타난다. 다만 건강이 완화되면 효력도 크게 반감된다. 이 경우 이미 한차례 영향을 받은 만큼 어느 정도 경계심이 누그러지는 효과가 있다.


 엑티브 스킬



- 무수한 다리 -

몸에서 산호과에 속하는 폴립(촉수)이 자란다. 산호의 종류를 정할 수 있으며, 대체로 경산호의 일종인 붉은 폴립을 자라게 한다. 자라난 폴립은 뜻대로 조종할 수 있지만 조금 까다롭다. 한번 자라난 폴립은 도로 사라지거나 하지는 않기 때문에 일상생활을 유지하려면 뜯어내거나 잘라내야 한다.

- 생존 전략 -

성별을 바꿀 수 있다. (그리고 산호과의 능력상... 여러분이 생각하는 거 가능 할지도...)

타인의 성별 또한 바꿀 수는 있지만, 일시적이고 '대상의 생명이 위태로울 것'이라는 전제조건이 필요하기 때문에 없는 것으로 취급한다. (세간에 알려지지 않았다.)

- 독샘 -

체내에서 독을 생성한다. 몸속에 흐르는 액체, 즉 피와 침, 땀과 눈물 등등이 독으로 작용한다. 생명에 지장을 줄 정도의 극독도 가능하나, 의식하지 않을 경우에는 보통은 신경을 마비시키는 정도의 독성을 띤다. 본인에게는 통하지 않는다.